김영철, 유산슬(유재석)과 라이벌?? “가수는 내가 선배..행사비 더 많이 받는다” 폭소
김영철, 유산슬(유재석)과 라이벌?? “가수는 내가 선배..행사비 더 많이 받는다” 폭소
  • 승인 2019.12.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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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영철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겸 개그맨 김영철이 유산슬(유재석)과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은 최근 ‘신호등’으로 컴백했다.

이날 DJ 딘딘과 김상혁은 김영철에게 "유산슬 씨와 라이벌 관계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영철은 "가수 쪽으론 내가 선배다. 현재 라이벌 맞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도 통화했다. 내가 '사랑의 재개발'이 더 좋다고 하니까 바로 '신호등'을 불러주더라"라고 말했다.

또 김영철은 "유산슬 씨가 행사비 30만원 받지 않냐. 내가 더 많이 받는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달 발표한 '신호등'은 트로트와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을 결합한 일명 '뽕DM'으로 가수 바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