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아와 개그맨 이진호의 핑크빛 기류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 달랏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이경과 이시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깜짝 손님으로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이시아는 맛 집에서 음식을 기다리던 중 이진호에게 "오빠 입술 본인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되게 도톰하셔서 물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박명수는 이시아에게 "왜 이진호의 입술에 대해 물어본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시아는 "입술이 진짜로 예뻐서 그랬다"라고 말하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훔치고 싶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시아 역시 당황하지 않고 이진호에게 "오빠,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자"라고 맞받아쳐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