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카톡 피싱피해 고백…“돈 빌려달라는 메시지” 어떤 내용??
이윤미, 카톡 피싱피해 고백…“돈 빌려달라는 메시지” 어떤 내용??
  • 승인 2019.12.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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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이윤미 /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미가 카카오톡 피싱 피해를 당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윤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아는 지인 분들 꼭 읽어주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저는 엄마랑 같이 있는데, 엄마한테 제가 보낸 카톡이 와 있다. 제 프로필 사진 그대로 도용된 카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돈을 빌려달라는 메시지다. 엄마랑 딸인 관계를 어떻게 알았을까. 여러분들 혹시 이상한 문자에 속지 마시고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도용된 카톡 프로필 화면이 캡처되어 있다.

이윤미가 보낸 카톡처럼 되어 있는 것.

이윤미는 "카톡을 악용하는 이런 범죄가 있다니 참 무섭다. 전화번호 바꿔야 할까?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