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일-이유영 영화 '집 이야기' 뒷이야기 "낯가림 심한데 편해지면 밝은 성격" #최파타
강신일-이유영 영화 '집 이야기' 뒷이야기 "낯가림 심한데 편해지면 밝은 성격" #최파타
  • 승인 2019.12.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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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 이유영/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강신일 이유영/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배우 강신일과 이유영이 남다른 부녀케미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집 이야기'의 주연배우 강신일과 이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집 이야기'(I Am Home)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강신일은 영화에서 부녀사이로 호흡을 맞춘 이유영에 대해 "화면으로만 보다가 촬영 때 실제로 처음 봤다. 많이 긴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해맑았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해맑게 웃으면서 한 마디 하는 게 제 마음을 많이 녹였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한데 조금 편해지면 많이 웃고 밝은 성격"이라면서 "최근에 영화 개봉하고 함께 홍보 다니니까 영화 찍을 때보다 얘기할 시간도 많고 가까워져서 즐겁게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장이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