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의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혜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선물을 많이 받아 꽃길 걸어야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순백의 신부를 연상케 하는 전혜빈의 차림이 눈길을 끈다.

또한 ‘꽃길 걸어야겠어요’라는 전혜빈의 의미심장한 글이 결혼설에 주목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더 모으고 있다.

3일 전혜빈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전혜빈이 오는 7일 발리에서 2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

이와 관련 전혜빈 측은 아직까지 공식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과연 전혜빈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혜빈은 현재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열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