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 남편이 정한울 씨가 생애 첫 방송을 출연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씨가  최초공개 됐다.

결혼 6년차  이윤지 남편 정한울 씨는 대학병원 교수로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도 아내의 배려심이 좋아서 날 이해해준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윤지는 남편과의 첫 만남과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났는데 이윤지의 적극적인 대시로 결혼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 2014년 결혼 후 이듬해인 2015년에 딸 출산을 두고 이윤지는  "꼭 가을에 아이를 낳고 싶었다. 저는 철저한 계획 아래에 움직이기 때문에"라면서 계획적인 출산을 고백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03년 KBS2 예능 '산장미팅'으로 데뷔. '논스톱4'. '열아홉 순정', '왕가네 식구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이윤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라니 양과 동반 출연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