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바이브·송하예 이어 박경 상대 고소장 접수..."음원 사재기 무고한 피해자"
임재현,바이브·송하예 이어 박경 상대 고소장 접수..."음원 사재기 무고한 피해자"
  • 승인 2019.12.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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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oo/사진=유튜브 캡처
2soo/사진=유튜브 캡처

가수 임재현이 바이브, 송하예 등에 이어 박경 고소에 동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일 임재현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2soo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날 박경 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 씨가 제기하신 '사재기'의 유무는 가요계의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세워져 선량한 가수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2soo는 "그만큼 중요한 것 역시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것 또한 똑같이 중요하다"며 "만약에 박경 씨가 정의롭게 휘두른 그 칼에 찔린 사람이 알고보니 도둑으로 몰린 무고한 피해자였다면, 그땐 어떻게 하실 거냐"고 일침을 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ㅇㅇㅇ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하며 '음원 사재기'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임재현은 2018년 9월 첫 싱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