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MAMA’ 호스트 3년 연속 참석..일본 나고야돔 개최에 “정치적 이슈보다 문화적 교류”
박보검 ‘MAMA’ 호스트 3년 연속 참석..일본 나고야돔 개최에 “정치적 이슈보다 문화적 교류”
  • 승인 2019.12.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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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 캡처
사진=KBS 방송 캡처

 

배우 박보검이 'MAMA(Mnet Asian Music Awards)' 호스트로 참석한다.

2일 박보검의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보검이 '2019 MAMA' 호스트로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정치적인 이슈보다 문화적인 교류를 위해 참석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보검은 올해로 3년 연속 호스트로 나서게 됐다.

'MAMA'는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2009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s)'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검 참석 너무 반가운 소식”, “그래도 개최지가 일본인데”, “뭐가 맞는 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9 MAMA'는 음악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문화를 확장하며 음악의 새로운 지도를 그려보자는 의미를 담아 'The Next Dimension : Music'이라는 콘셉트로 오는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개최된다.

'2019 MAMA'는 4일 오후 6시 Mnet에서 생중계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