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유부녀 금지곡 부르며 결혼 소감?…“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
나비, 유부녀 금지곡 부르며 결혼 소감?…“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
  • 승인 2019.12.02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비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나비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가수 나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나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부녀 금지곡 #집에안갈래 마지막으로 불렀습니다. 여보 나 오늘 집에 안갈랭♥”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는 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했구요”라고 전했다.

또 나비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리가 좀 되면 다시 인사드리고 예쁜 사진들도 보여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나비가 결혼식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유부녀 금지곡 여보 나 오늘 집에 안갈랭’이라는 재치 넘치는 나비의 글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비는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