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모두 놀란 '치킨의 정의'..“우울할 때 치맥 안 먹는다” #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모두 놀란 '치킨의 정의'..“우울할 때 치맥 안 먹는다” #양식의 양식
  • 승인 2019.12.0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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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 사진=JTBC '양식의 양식' 방송 캡처
최강창민 / 사진=JTBC '양식의 양식' 방송 캡처

 

가수 겸 탤런트 최강창민이 ‘양식의 양식’에 출연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는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프라이드 치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이날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태초의 프라이드 치킨을 탄생시킨 미국으로 향했다.

프라이드 치킨은 미국 남부 흑인 노예들로부터 탄생한 것으로, 흑인 노예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가축인 닭과 그 중에서도 백인들이 먹지 않는 닭의 부위에 향신료를 첨가하여 튀겨낸 음식이다.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치킨의 정의에 대해 말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치킨은 기분 좋을 때 먹는 거 아니에요? 우울한데 치맥은 안 먹는다. 치킨은 '소확행'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