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용이 깜짝 놀란 임원희 핸드폰 속 '의문의 여자'…#미운우리새끼
정석용이 깜짝 놀란 임원희 핸드폰 속 '의문의 여자'…#미운우리새끼
  • 승인 2019.12.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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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임원희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임원희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의 정동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와 정석용은 정동진 일출을 보러 떠났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이에 두 사람은 아침 식사를 위해 횟집을 찾았고, 아침부터 산낙지와 회를 먹으며 막걸리까지 곁들였다.

이날 정석용은 식사를 하던 도중 임원희의 핸드폰 속 사진을 봤다.

정석용은 한 사진을 보며 "이 여자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찍은 건데 안 지웠다. 마음이 있어서... 지울 순 없지 않느냐. 하지만 지울 거다"라고 씁쓸하게 말하며 막걸리를 마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