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박나래, ‘나래바’ 만남 성사될까?.."불친절한 금자 씨 될 수도" #집사부일체
이영애-박나래, ‘나래바’ 만남 성사될까?.."불친절한 금자 씨 될 수도" #집사부일체
  • 승인 2019.12.0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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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영애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배우 이영애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나래바'에 초대받고 싶다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이영애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와 멤버들은 칭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각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칭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에 양세형은 절친 박나래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영애는 박나래와의 통화에서 "저도 나래바에 초대시켜 달라"고 자진 요청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불친절한 금자 씨가 될 수도 있다"라고 경고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하루 일과에 대해 전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하루 일과에 대한 질문에 이영애는 “아침에 애들 등교시키고, 장 보고, 엄마들 만나서 교육 이야기하고, 학원 따라가고.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나 나 같은 경우 늦게 결혼했지 않나. 그러니까 가정의 소중함을 더 많이 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아이들과 같이 있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