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가족 서포터스, ‘어쩌다 FC’ 안정환 감독 긴급 청문회 개최…왜??
‘뭉쳐야 찬다’ 가족 서포터스, ‘어쩌다 FC’ 안정환 감독 긴급 청문회 개최…왜??
  • 승인 2019.12.02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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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안정환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뭉쳐야 찬다’의 가족 서포터스가 ‘어쩌다 FC’ 안정환 감독의 긴급 청문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가족들이 안정환 감독 청문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FC’의 13번째 경기를 앞두고 ‘어쩌다FC’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어쩌다FC' 전설들의 장인어른을 비롯해 어머니, 아내, 심지어 19개월 된 조카까지 출연했다.

특히 이들은 자기 선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아쉬움을 시원하게 폭로했다.

급기야는 안정환 감독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긴급 청문회까지 연 것.

청문회에서 안정환 감독은 가족 서포터스의 돌직구에 발언에 진땀을 흘리며 당황했고, 선수들은 전체 기립해 발끈하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