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틸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화제'…'가족병원, 오락센터까지...'
안틸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화제'…'가족병원, 오락센터까지...'
  • 승인 2011.04.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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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틸라' 집 내부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안틸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안틸라'가 공개됐다. '안틸라'는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무케시 암바니(53)의 소유 집으로 높이 173m의 27층 건물이다.

이 호화러운 건물 '안틸라'는 인도 뭄바이시에 위치해 있으며 7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안틸라'의 내부는 1~6층까지는 주차장이며 7층은 자동차 수리공장이다. 8층에는 호텔식 대식당이 위치해있으며 9~12층은 도시와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공중 정원에 있다.

이어 13~14층은 헬스클럽, 15~16층은 가정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17~18층은 귀빈접대실이 있고, 19~22층은 암바니와 그의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23~25층에는 암바니와 그의 가족을 위해 일하는 600명의 종업원이 거주하고 있으며 26층 통제실이, 27층에는 오락센터가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안틸라'에는 6천여개의 방과 9개의 엘리베이터가 있다. 방안은 피카소가 그린 명화와 황금색 샹들리에로 장식돼 있다. '안틸라'의 가격은 10억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에 달한다.

한편, '안틸라'의 주인 암바니 회장은 세계부자 순위 4위에 이름이 올라있고 재산만 290억달러(한화 약32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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