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와 김현진이 북촌 데이트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는 윤정수가 김현진과 북촌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현진은 라디오 방송을 마친 윤정수를 픽업해 함께 별을 보러 떠났다. 차 안에서 함께 누워 별을 보다 김현진은 "오빠는 늘 철저하게 계획이 돼 있고, 그로 인해 예민할 때도 있지 않나"라며 "그래서 고요함을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별을 보러 온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날 윤정수와 김현진은 북촌 데이트를 즐기기 전 한복 대여점을 찾아갔다. 윤정수는 직접 김현진의 한복을 골라주며 "다 잘어울리는데"라며 팔불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윤정수가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한복 대여점 사장은 김현진에게 "굉장히 자상하신거 같다"라고 물었고 김현진은 "자상하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