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데뷔 19년만에 SNS 입문.."콘서트 아직 자리 남았다"...이틀만 1만명 팔로우..#컬투쇼
성시경, 데뷔 19년만에 SNS 입문.."콘서트 아직 자리 남았다"...이틀만 1만명 팔로우..#컬투쇼
  • 승인 2019.11.2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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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성시경 김태균/사진='컬투쇼' 공식 SNS
딘딘 성시경 김태균/사진='컬투쇼' 공식 SNS

가수 성시경이 SNS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성시경은 26일 오후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새롭게 시작한 SNS 인스타그램을 언급했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공연을 위해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하루 만에 팔로워수가 만명 이라던데 대단하다. 팔로워 수가 많아지는 거랑 콘서트 티켓이 많이 팔리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좋으냐"라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SNS 팔로워 수가 느는 것도 좋지만 콘서트가 꽉 차는 것이 더 좋다. 아직 자리가 조금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내 콘서트에 한 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라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