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맛 본 뉴욕 첫끼 '할랄가이즈'..."영혼이 번쩍 뜨인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맛 본 뉴욕 첫끼 '할랄가이즈'..."영혼이 번쩍 뜨인다"
  • 승인 2019.11.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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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사진=KBS2 '정해인으 걸어보고서' 방송캡처
정해인/사진=KBS2 '정해인으 걸어보고서' 방송캡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오늘(26일) 첫 방송됐다.

26일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1회에서는 정해인이 뉴욕에 도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해인은 버킷리스트였던 뉴욕 여행과  여행 PD로서 활약을 위해 14시간 장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도착했다.

피곤함도 없이 공항에 도착에 도착한 정해인은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환하게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숙소를 향해 택시를 호출 했는데  택시 가격에 놀라며 비싼 뉴욕 물가를 알게 됐다.

숙소에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뉴욕 탐방에 나선 정해인은 록펠러 센터와 세인트 패트릭 성당에도 들렸다.

이어 정해인은 뉴욕에서 꼭 먹고 싶었다던 할랄가이즈를 사서 먹었다. 정해인은 맛을 두고 "이게 왜 소울 푸드인 줄 알 것 같다. 영혼이 번쩍 뜨인다"라고 감탄했지만 뒤늦게 매운 맛이 올라와 어쩔줄 몰라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송 이후에  정해인 뿐만 아니라 그가 언급한 '할랄가이즈'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할랄가이즈는 뉴욕의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음식으로 간편하면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음식이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을 뜻하며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일컫는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