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사재기 논란 심경,'꿈꾸는 라디오'에서 우회 언급 "주말 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박경 사재기 논란 심경,'꿈꾸는 라디오'에서 우회 언급 "주말 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 승인 2019.11.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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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박경/ 사진=박경 SNS
블락비 박경/ 사진=박경 SNS

 

블락비 박경이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라디오 생방송에서 이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박경은 25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된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날 박경은 오프닝 멘트에서  "주말 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이 시간은 '꿈꾸는 라디오' DJ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짧은 심경을 밝혔다.

앞서 박경은 24일 SNS을  통해 "ㅇㅇㅇ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과 함께 가수들의 실명을 게재해 파장을 불렀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박경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해당 가수들의 소속사는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