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양평 집과 쌍둥이 아이들 공개...박찬욱 감독 "반전 캐릭터 1등 연기" #집사부일체
이영애, 양평 집과 쌍둥이 아이들 공개...박찬욱 감독 "반전 캐릭터 1등 연기" #집사부일체
  • 승인 2019.1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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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영애/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배우 이영애가 '집사부일체'에 새로운 사부로 등장, 양평 자택과 아이들을 공개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 배우 이영애가 사부로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 24일 방송은 가구 시청률 10.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다.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은 4.2%로 김건모 편에 이어 다시 4%대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증명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사부 공개에 앞서 힌트 요정으로 깜짝 등장한 박찬욱 감독은 "이 배우는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반전 캐릭터 1등으로로 뽑힌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단번에 이영애를 떠올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양평에 있는 이영애의 집으로 향했다. 평소 모습과 다르게 잔뜩 긴장하던 멤버들은 이영애를 만나자마자 탄성을 내뱉었다. 이승기는 "진짜 아름다우시네요."라며 몸둘바를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후 쌍둥이 아들 딸인 정승권 군, 정승빈 양을 소개했다.  

이영애는 양세형과 집밥을 준비하는 사이 나머지 멤버들에게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줄 것을 청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승권 군에게는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상윤이 과학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승빈 양에게는 이승기와 육성재가 뮤지컬 수업을 해주기로 했다. 특히 승권 군은 이상윤과의 대화에서 밀리지 않는 과학 지식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장이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