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달의 선수 2달 연속 선정..무리뉴 감독 데뷔전서 '1골 1도움' 맹활약
손흥민, 이달의 선수 2달 연속 선정..무리뉴 감독 데뷔전서 '1골 1도움' 맹활약
  • 승인 2019.11.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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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
사진=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

 

손흥민(27, 토트넘 핫스퍼)이 2개월 연속 ‘이달의 선수’를 차지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클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의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이 상을 수상하며 2개월 연속 토트넘의 메인을 장식했다.

지난 달 5경기에서 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91.5%의 투표를 받으면서 해리 케인(5.63%)과 에릭 라멜라(3.22%)를 따돌리고 이달의 선수가 됐다. 9월에도 5경기 2골 3도움으로 이달의 선수가 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에서 원맨쇼를 펼쳐 주목 받았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