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한식뷔페, 공사현장 식당 월 매출 2억원 '비결'은 대체 뭐?
'서민갑부' 한식뷔페, 공사현장 식당 월 매출 2억원 '비결'은 대체 뭐?
  • 승인 2019.11.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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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서민갑부’서 한식 뷔페와 반찬가게의 콜라보로 월 매출 2억원을 달성한 이영숙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서는 부천, 시흥, 안산, 인천 등 총 4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이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영숙씨의 가게에는 오랜 기간 공사현장서 일하는 고객들이 많아 장부로 거래하는 경우가 많다고. 업체의 숫자만 무려 70개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이에 공사가 끝나면 가게가 망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영숙씨는 "이미 1, 2호점이 궤도에 올랐다"라고 답했다. 1호점만 봐도 공사 현장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회사원, 학생, 아이를 데리고 나온 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가게를 찾았다.

이러한 원동력은 바로 청결을 1순위로 삼는 이영숙씨의 원칙 덕분이었다.

이에 1호점은 월 최고매출 9,000만원, 2호점은 8,000만원, 3호점은 오픈 5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