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동백꽃 필 무렵' 용식이로 올해 연기대상? "이변의 주인공은.." #연예가중계
강하늘,'동백꽃 필 무렵' 용식이로 올해 연기대상? "이변의 주인공은.." #연예가중계
  • 승인 2019.11.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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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공효진/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강하늘 공효진/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연기 대상 수상 예감을 묻는 질문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강하늘은 "'연기대상' 수상을 예감하느냐"는 질문에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다. 좋아해주셔서 고맙다"면서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 명장면에 대해 "아무래도 동백 씨와 처음으로 입은 맞춘 장면이 아닌가 한다"라고 말헀다. 또 병원 프러포즈신에 대해서는 "그래서 후드티를 입고 오기는 했다. 그런 장면도 있기는 했다. 지금 생각하니까 민망하다"고 쑥스러워 했다.

이어 공효진은 "3개월 넘게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21일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전국 가구 시청률 19.7%, 23.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혼수상태였던 이정은은 눈을 떴고, 공효진과 강하늘은 백년해로의 약속을 지켜낸 해피엔딩을 맞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