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수상자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분께 감사하고 기쁨 함께 나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정우성, 조여정, 이정은, 박해수, 조우진, 김혜준, 봉준호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1일 제40회 청룡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남우주연상은 정우성, 여우주연상은 조여정이 차지했으며 남우조연상은 조우진, 여우조연상은 이정은이 수상했다.

또 박해수와 김혜준은 남녀 신인상을 받았으며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또 영화 ‘기생충’은 최우수 작품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