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시상식 참석 이영애, ‘여신의 품격’ 드러낸 우아한 드레스…“솔직히 지금 많이 떨린다”
'청룡영화상’ 시상식 참석 이영애, ‘여신의 품격’ 드러낸 우아한 드레스…“솔직히 지금 많이 떨린다”
  • 승인 2019.11.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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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 사진=SBS '청룡영화상' 방송 캡처
이영애 / 사진=SBS '청룡영화상' 방송 캡처

 

배우 이영애가 제 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영애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최우수 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감탄을 자아내는 그의 미모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영애는 시상자로 나서 “한국 영화 100주년, 그리고 '청룡영화상'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14년 만에 이렇게 큰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솔직히 지금 많이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