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이재황의 답답한 모습에 모두가 한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유다솜과 이재황이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다솜은 "저한테 관심이 있다면 조금 표현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재황은 "저의 생각은 이제 겨우 네 번밖에 못 만났다"면서 "나는 뭔가 진전이 된다는 건 내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급기야 이재황이 자리를 이탈하자, 유다솜은 그 뒷모습을 혼란스럽게 봤다.

한편 이재황은 지난 '연애의 맛2'에서 소개팅에 나서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었다" 며 "연애 세포가 다 죽은 것 같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