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SM7콘셉트' 쇼카 ⓒ SM7 홈페이지

[SSTV l 조성욱 기자]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SM7 후속모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일 폐막한 2011서울모터쇼에서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SM7 후속모델의 쇼카인 ‘SM7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SM7의 후속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4도어 전통 준대형 세단으로 7년만에 르노 삼성이 새롭게 선보이는 차인 만큼 관심이 뜨겁다.

특히 르노삼성이 7년만에 선보이는 새 차인 만큼 그랜저 5G, 기아차 프레스티지 K7과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며 SM7 후속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또 SM7후속 모델 쇼카의 전장은 5000mm, 전폭 1930mm, 전고 1500mm로 육중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균형 잡힌 매끈한 몸매로 모터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M7 후속 모델의 발표와 함께 올 들어 판매 볼륨이 커지고 있는 준대형 시장의 경쟁 구도 또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K7의 폭발적 호응에 이어 그랜저 5G, 프레스티지 K7, 알페온에다 르노삼상차의 SM7 후속까지 가세해 하반기 자동차 시장 판도 변화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