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 가족, '국민과의 대화'서 문재인 대통령 만난다
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 가족, '국민과의 대화'서 문재인 대통령 만난다
  • 승인 2019.1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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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 가족/사진=청와대 제공
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 가족/사진=청와대 제공

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 가족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미흡한 사고처리 과정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주문한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 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이 19일 문 대통령의 대국민 정책 대화인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 행사의 국민 방청객 300인에 포함됐다. 

실종자 가족은 행사에 앞서 실시한 국민패널 모집에 직접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월 31일 독도에서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탄 헬기가 추락했다. 

수색 당국은 4명 시신을 수습했으나 기장과 구조대원, 선원 등 3명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장이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