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션, 아내 정혜영 마음 돌린 4명 아이 비법은?.."쉽고 재밌다고?"
‘밥은 먹고 다니냐’ 션, 아내 정혜영 마음 돌린 4명 아이 비법은?.."쉽고 재밌다고?"
  • 승인 2019.11.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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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 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션 / 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가수 션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대한민국 1등 신랑으로 손꼽히는 배우 정혜영의 남편이자 가수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혜영이는 아이를 한 명만 낳기를 원했다”며 “한 명을 키우는데 제가 육아에 올인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니까 아내가 아이 키우는 게 쉽고 재밌다고 느끼더라”라며 “그러면 본인이 낳을 수 있는 만큼 낳아보겠다 해서 둘째, 셋째, 넷째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션은 초지일관 변함없는 아내 바보 면모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최양락은 “아내가 가장 아끼는 걸 실수로 부수면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션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내보다 더 귀한 게 어디 있냐”라고 반문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한편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