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진이한, "천정명과 40분 넘게 통화 하는 사이"...여친 질투 불러오는 브로맨스 과시
'냉장고를 부탁해' 진이한, "천정명과 40분 넘게 통화 하는 사이"...여친 질투 불러오는 브로맨스 과시
  • 승인 2019.11.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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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진이한/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천정명 진이한/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배우 천정명과 진이한이 남다른 친분을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천정명과 진이한이 출연했다.

이날 진이한은 천정명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천정명을 게임의 세계로 입문시켰다 동네 PC방 커플석에 앉아 게임을 했는데, 그 이후 매일 아침마다 천정명에게 전화가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기서 좀 사과하고 싶다. 열심히 잘 사는 친구를 게임에 세계로 끌어들였다"고 덧붙였다.

또 진이한과 천정명은 통화를 40분 넘게 하는 절친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성주는 "4~50분 씩 통화하면 여자친구가 화를 많이 내고 의심도 하지 않냐. 질투 하지 않냐"고 물었고 천정명은 "한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천정명과 남다른 친분을 뽐낸 진이한은 지난 2002년 뮤지컬 'UFO'로 데뷔 해  이후 '내 인생의 황금기' '바람불어 좋은 날' '몽땅 내 사랑' '애정만만세' '닥터진' '기황후' '개과천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해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