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양치승, 결혼식 뷔페 폭식 후 폭풍 운동...순간 최고 시청률
'당나귀 귀' 양치승, 결혼식 뷔페 폭식 후 폭풍 운동...순간 최고 시청률
  • 승인 2019.11.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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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양치승/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처음으로 9%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30회 2부 시청률이 9.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치승과 직원들이 결혼식 뷔페에서 폭식 후 체육관으로 돌아와 폭풍 운동을 하는 모습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치승에게 주례를 부탁했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체육관 팀장의 결혼식장을 찾은 양치승과 직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식장에 도착한 양치승은 화환이 부족하다면서 직원들의 목에 리본을 달아 인간 화환을 만들었다. 이어 양치승은 직원들더러 하객들에게 헬스장 홍보 전단지와 명함을 나눠주도록 지시했고,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조폭 코미디 영화 보는 거 같다"라며 황당해했다.

그런가 하면 엄청난 먹성과 '갑 잡는 을'의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필라테스 원장은 이날도 일회용 장갑을 끼고 수북이 쌓인 새우를 흡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장이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