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최현석, 뒤끝에 독설까지.."붕어 떡밥 맛이 난다"..이런 모습 처음
'당나귀 귀' 최현석, 뒤끝에 독설까지.."붕어 떡밥 맛이 난다"..이런 모습 처음
  • 승인 2019.11.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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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최현석 셰프가 뒤끝과 독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최현석 셰프는 강력한 뒤끝과 독설로 '갑버튼' 세례를 받았다.

최현석 셰프의 뒤끝은 출근하자마자 시작됐다. 그는 출근과 함께 총괄 매니저에게 "카드 내놔"라며 전날 1차 회식 때 줬던 개인 카드를 회수했다. 

그러면서 "어제 자고 있는데 1차로 안 끝냈더구먼. 새벽 두 시 반인가 카드 긁는 소리 들리던데?"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저 뒤끝만 없어도 참 멋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최현석은 또 회식에서 비싼 복분자주를 가장 먼저 시킨 직원을 온종일 "복분자야"라 부르는 등 '뒤끝 작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최현석은 직원들이 개발한 신메뉴 테이스팅(맛 보기)에서 악마 셰프로 변신, 고든램지 급 독설을 쏟아냈다. 

최현석은 신메뉴를 먹자마자 "주방이었으면 뱉었겠다", "붕어 떡밥 맛이 난다", "메추리 가죽으로 핸드백 만들어도 되겠다"는 등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직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장이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