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비트’ 배우 이채영, “노래를 잘 못하고…”그런데 이 정도??
‘복면가왕’ ‘비트’ 배우 이채영, “노래를 잘 못하고…”그런데 이 정도??
  • 승인 2019.11.1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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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채영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배우 이채영이 ‘복면가왕’의 ‘비트’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이채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브로콜리’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비트’와 ‘브로콜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미싱 유’를 선곡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은 “비트는 은근히 더 듣고 싶다. 독특하다. 열정적으로 노래해서 더 궁금하다”라고 평했다.

그런가 하면 작곡가 유영석은 “비트는 테크닉적으로 고수는 아닌데 액션은 대형가수급”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결국 ‘브로콜리’가 승리를 거뒀고 ‘비트’는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을 벗은 이채영은 “노래를 못하면 폼이라도 가수처럼 해야 긴장을 안 한다고 하더라”며 “또 속이고 싶은 마음에 제스처도 해봤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복면가왕을 즐겨본다. 노래를 잘못하고 목소리도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