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친구 특집에 전격 출연한다.

지난 17일 '뭉쳐야 찬다' 측은 "오늘 어쩌다FC 멤버들의 '친구들'이 출연해 녹화를 진행한다. 친구특집은 오는 12월 중 공개 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친구특집’에는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 알베르토 몬디, 장성규가 출연하는 것.

친구 특집은 연이은 패배로 침울해진 분위기를 달래기 위해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이 준비한 시간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태용, 장성규, 알베르토 몬디 외에 깜짝 방문한 '레전드급 친구들'이 더 있는 것으로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친구특집’ 편에서 신태용 전 감독과 안정환은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