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과 송은이가 바쿠의 매력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을 즐기는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으로 단 둘이 여행을 가본다는 김숙, 송은이. 김숙은 송은이를 위한 여행지를 찾기 시작했고, 아제르바이잔으로 결정했다. 이어 김숙은 완벽한 여행을 준비에 돌입했다.

김숙은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양갈비 맛집으로 향했다. 송은이는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양갈비에 깜짝 놀랐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후 김숙과 송은이는 하이랜드 파크 야경을 보러 갔다. 호기심 대장답게 송은이는 폭풍 질문을 시작했고, 김숙은 다소 지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화려한 야경에 넋을 잃었다.

다음날 김숙은 송은이를 위한 여행 가이드를 섭외해 고부스탄과 머드 볼케이노를 구경했다. 또 올드시티에선 전통의상 체험은 물론 기념품 쇼핑, 메이든 타워 구경까지 마쳤다.

여행 마지막날 송은이, 김숙은 한복을 맞춰 입고 랜드마크 인증샷을 남기러 갔다. 그곳에서도 송은이의 호기심이 폭발했다. 김숙은 여행 설계자답게 송은이에게 자세히 설명해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