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악플 심경 토로 "'연예인이 괴로울 때 기분이 좋다'는 댓글, 가장 무서워"
김인석, 악플 심경 토로 "'연예인이 괴로울 때 기분이 좋다'는 댓글, 가장 무서워"
  • 승인 2019.11.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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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악플/사진=김인석 SNS
김인석 악플/사진=김인석 SNS

개그맨 김인석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14일 김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슬픈 일을 겪은 어떤 연예인분의 기사에 달려있던 댓글”이라면서 “최근 본 댓글 중에 가장 무서웠다. 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우리 연예인들은 과연 어떤 존재 인건가,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정말 어떤가”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정말 어떤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착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인석은 지난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4년 안젤라 박과 결혼했고 2남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