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수경, '성게 칼국수' 추천 "제주 미역∙성게 향이 조화로운 바다의 맛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수경, '성게 칼국수' 추천 "제주 미역∙성게 향이 조화로운 바다의 맛
  • 승인 2019.11.15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수경/사진=TV조선 '식색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처
허수경/사진=TV조선 '식색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처

방송인 허수경이 성게칼국수를 소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제주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한 허수경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큼  제주 곳곳 맛집을 추천했다.

특히 허수경은 '성게 칼국수' 맛집을 찾아가 "이걸 꼭 드셔봐야 한다. 사실 점심 때 간단하게 먹기에는 성게 칼국수가 좋다. 강력 추천이다. 제주도의 미역과 성게의 향이 조화로운 바다의 맛"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간 성게 칼국수 식당은 해녀이자 주인장이 직접 잡아온 성게로 미역 등이 풍부하게 들어간 칼국수가 별미다.

성게 칼국수를 먹어본 허영만은 "칼국수에 느닷없이 비린내가 풍기면서 사람이 행복해진다"며 맛 평가를 했다.

이 가운데 허수경이 제주도에 거주 하는 이유도 주목 받고 있다.

허수경은 지난 2014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출연 해 제주 바다가 훤히 보이는 집을 공개 한 바 있다.

당시 허수경은 제주도에 사는 이유에 대해 "사실 내가 서울의 꽉 막힌 아파트를 안 좋아한다. 창문을 다 열지 않으면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심한 결박공포증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