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수익금 50%, 누가 가져가나?.."소속사와 TV조선이 나눠 가진다" 주장
송가인 수익금 50%, 누가 가져가나?.."소속사와 TV조선이 나눠 가진다" 주장
  • 승인 2019.11.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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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수익금 분배 문제가 주목 받고 있다.

15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송가인이 행사 및 방송 등 수익금의 50%를 정산 받고 이를 소속사와 TV조선이 나눠 가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V조선과 현 송가인 소속사가 같은 위치에서 일대일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이러한 수익 분배가 이뤄졌다는 것.

송가인과 소속사가 50:50으로 수익을 분배하고, 이후 소속사가 TV조선과 똑같은 비율로 수익을 나눠 가져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맞는 계산법?”, “사실일까?”, “진실이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가인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뽕 따러 가세’ 등에서 하차했고, 송가인의 단독콘서트가 TV조선이 아닌 MBC에서 방송되면서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 보도와 관련 송가인 측이 입장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