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진흥상가 화재,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많은 연기로 수색‧진화작업 난항
강남역 진흥상가 화재,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많은 연기로 수색‧진화작업 난항
  • 승인 2019.11.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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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청 트위터
사진=서울시청 트위터

 

강남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진흥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강남소방서는 살수차, 구급차, 구조차 등 소방차 80여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은 상가 건물 지하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이 화재로 1명이 건물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시는 오후 2시쯤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많은 연기로 수색과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