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진흥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강남소방서는 살수차, 구급차, 구조차 등 소방차 80여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은 상가 건물 지하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이 화재로 1명이 건물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시는 오후 2시쯤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많은 연기로 수색과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