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배우 이엘리야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는 '실검꽃 필 무렵' 특집으로 이엘리아, 허정민, 정성호, 솔라,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 '너의 여자친구'에서 이엘리야와 함께 호흡을 맞춘 허정민은 "이 친구가 굉장히 4차원이다"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말도 없고 스마트폰 메신저도 안 해서 벽이 느껴졌다"라고 폭로한 것.

이에 MC 유재석은 "허정민이 싫었느냐. 왜 그렇게 말도 안 하고 그랬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엘리야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이엘리야는 "30살 기념으로 메신저를 처음 깔았다"라며 "휴대폰을 많이 보는 시간이 싫다. 그래서 깔지 않았었다"라고 말해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