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이 동반 전역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태양과 대성의 동반 전역 현장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양은 "전역을 한다는게 믿기지만은 않는다.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부족한 저를 20개월간 이끌어준 간부님들과 전우님들께 감사의 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성은 "군대에 와 느끼지 못한 감정들을 많이 느꼈고, 간부님들과 전우님들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태양과 대성은 공식 전역식을 마친 후 팬들과 함께 하는 미니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

한편, 빅뱅 멤버들이 모두 전역을 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