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 레바논전서 아쉬운 무승부...'조 1위 유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 레바논전서 아쉬운 무승부...'조 1위 유지'
  • 승인 2019.11.1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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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신욱/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이 레바논의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4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레바논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한국은 초반부터 레바논을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계속되는 공격은 빈번히 무산됐고 슈팅은 힘이 없었다.

벤투 감독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김신욱까지 투입 했지만 이마저도 통하지 않았다.결국, 한국은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2승 2무, 승점 8점으로 조 선두를 지켰다. 2승 1무 1패 레바논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7점,조 2위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