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제안 받고 검토중"..1980년대 유행했던 게임
이정재 측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제안 받고 검토중"..1980년대 유행했던 게임
  • 승인 2019.11.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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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사진=JTBC '보좌관2' 
이정재/사진=JTBC '보좌관2'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인생의 패배자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100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영화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내년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품의 이름인 '오징어 게임'은 오징어 모양을 이루는 동그라미·세모·네모 도형 그림 위에서 공격자와 수비자가 대치하는 198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게임이다. 공격자가 수비의 방해를 뚫고 오징어 머리에 해당하는 동그라미 안으로 들어가거나 수비가 공격자를 쓰러뜨리게 되면 승리한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에 출연 중이며, 영화 '다만 악을 구하소서'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인사이드 장이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