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14일 수능일 아침 ‘한파’ 기승, 기상청 “서울‧인천 첫 한파주의보”…미세먼지 농도 ‘보통’
[오늘의 날씨] 14일 수능일 아침 ‘한파’ 기승, 기상청 “서울‧인천 첫 한파주의보”…미세먼지 농도 ‘보통’
  • 승인 2019.11.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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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자 목요일인 오늘(14일)은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몹시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건 올가을 들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7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광명 -2도, 철원 -6도, 춘천 -4도 연천 -7도, 파주·포천 -6도, 고양·동두천·가평 -5도, 양평·의왕·용인·이천·광주·여주 -4도, 안산·구리·남양주·하남·오산·화성·성남·군포 영하 3도 등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8도, 세종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울산 9도, 창원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높이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1.0∼4.0m, 동해 2.0∼5.0m로 예보됐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오늘(14일) 오후 해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