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윤정-박재홍 달달 분위기에 시청률도 '반짝'..."최고의 1분"
'불청' 김윤정-박재홍 달달 분위기에 시청률도 '반짝'..."최고의 1분"
  • 승인 2019.11.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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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박재홍/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윤정 박재홍/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박재홍, 김윤정의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프리미어12' 야구 중계로 평소보다 늦게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5.0%, 5.4%(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2%로, 변함없이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제주도에서 낚시를 하고 온 구본승과 최민용, 김윤정이 숙소에 도착하자 제일 반갑게 맞은 사람은 박재홍이었다. 눈치를 챈 성국은 재홍과 윤정 두 사람에게 부족한 찬거리와 간식거리를 사오라고 주문했다. 

차 안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잠시 어색한 기류가 흘렀으나 이내 재홍이 "불청, 오빠 나올 때 봤니?", "TV랑 실제로 볼 때랑 어때?"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윤정은 "실제로 봤을 때가 조금 어려웠다.", "뭔가 무뚝뚝하고 고집 있을 것 같고 약간 어려운 인상이었는데 지금은 편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박재홍이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하냐?"라고 묻자 김윤정은 "궁금해요? 나중에 얘기해줄게요"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재홍 "윤정아, 내일도 드라이브하자"라며 핑크빛 기류를 조성했고, 이 장면은 이날 6.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뉴스인사이드 장이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