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규리,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그래도 해야 하는 그가 밝힌 이유는??
‘비디오스타’ 박규리,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그래도 해야 하는 그가 밝힌 이유는??
  • 승인 2019.11.13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규리 /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박규리 /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이자 국악인 박규리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박규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25세에 결혼해 중학교 2학년 딸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에서는 좀 예뻤다. 시립단원 공무원이라 직업도 괜찮아 신랑이 채갔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박규리는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한다. 그래도 아이 때문에 꼭 해야 하는 것 같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박규리는 싸이가 하는 작명소에 갔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받은 이름이 하나는 박건의였고 또 하나는 박규리였다. 아무 생각 없이 박규리를 했다. 그런데 사람들마다 저를 보면 실망하면서 카라 박규리가 아니었구나 하는 걸 보고 잘못 지었구나 해서 속상했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