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정해인, 염정아도 인정한 남다른 먹성 "조용히 엄청 많이 먹는 푸드파이터"
'씨네타운' 정해인, 염정아도 인정한 남다른 먹성 "조용히 엄청 많이 먹는 푸드파이터"
  • 승인 2019.11.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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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정해인/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캡처
염정아 정해인/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캡처

배우 염정아가 정해인의 먹성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스페셜DJ로 박정민이 나선 가운데 염정아와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벙송에서 정해인은 "조용히 엄청 많이 먹어서 놀랐다. 푸드파이터인 줄 알았다"라는 청취자의 목격담에 "지금은 운동을 많이 못 해서 많이 못 먹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일 많이 먹었던 양은 공깃밥 3~4그릇"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염정아는 "정해인 하면 떡볶이가 생각난다. 현장에서 떡볶이를 아주 좋아했다"고 정해인의 먹성을 언급했다.

그러자 정해인이 "떡볶이를 좋아한다"며 쑥스러워 했고박정민은 "이제 팬들이 떡볶이만 보내주겠다. 너 큰일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해인 박정민 염정아가 출연하는 영화 '시동'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