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와 조진웅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하늬와 조진웅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블랙머니'의 홍보에 나섰다.

이날 이하늬는 "징크스가 있다. '컬투쇼'에서 배우가 구르면 그 영화는 천만 돌파다. '블랙머니'가 잘되려면 조진웅이 시원하게 굴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웅은 "나는 이런 이하늬가 버겁다"라고 한숨을 내쉬면서도 이내 앞구르기를 선보여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조진웅은 "무거운 소재이지만 영화가 어렵진 않다"라고 영화 ‘블랙머니’를 소개했다.

또 이하늬도 "시나리오를 보며 어려웠지만 영화를 보니 내용이 쉽더라. 조진웅과는 티격태격한다. 같은 편인 듯 싶다가도 아니고, 영화를 보고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열연을 펼친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 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