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영재 '99억의 여자' 첫 촬영 스틸공개.."힘들지 않게 잘 마쳤다"..11월 27일 첫방송
B.A.P 영재 '99억의 여자' 첫 촬영 스틸공개.."힘들지 않게 잘 마쳤다"..11월 27일 첫방송
  • 승인 2019.11.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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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영재 '99억의 여자' 촬영 스틸컷 /사진=KBS 제공
B.A.P 영재 '99억의 여자' 촬영 스틸컷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보이 그룹 B.A.P의 멤버 영재가 첫 정극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 측이 극중 ‘김석’으로 변신한 영재의 촬영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강태우(김강우 분)가 관리하는 PC방 알바생 ‘김석’으로 변신해 PC방에 오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상대하는 알바생의 일상을 보여준다.

첫 촬영을 진행한 영재는 “첫 촬영이라 긴장했는데 김강우 선배님을 비롯해 감독님, 스탭분들이 잘 해주셔서 힘들지 않게 잘 마쳤다" 며 "앞으로 현장에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는 99억 원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극 중에서 ‘김석’은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해킹으로 이름을 날리던 컴퓨터 덕후로 동생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B.A.P의 멤버로 데뷔한 영재는, 그룹 해체 후 활발하게 솔로 활동과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오는 11월 27일 첫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