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하희라,오대규 아내가 만든 오이지에 감동 "그리웠던 엄마 맛이 생각나"...오대규 누군가 했더니 21년차 베테랑 연기자
'동상이몽2' 하희라,오대규 아내가 만든 오이지에 감동 "그리웠던 엄마 맛이 생각나"...오대규 누군가 했더니 21년차 베테랑 연기자
  • 승인 2019.11.1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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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최수종/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하희라 최수종/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동상이몽2' 하희라가 오대규 아내가 만든 오이지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하희라는 배우 오대규 아내가 준 오이지를 언급, "어느 날 주셔서 집에서 먹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의 맛이 생각이 나더라. 너무 놀랐다. 너무 그리웠던 맛이다. 언니한테 감사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최수종은 "저도 오이지 좋아하는데, 하희라 씨를 위해 한 번도 젓가락을 집지 않았다"고 말해 또 한번 아내를 향한 달달함을 자아냈다.

하희라가 이날 오대규를 언급하면서 오대규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오대규는  대학생이던 1988년 SBS 공채탤런트로 1기로 데뷔 해 SBS의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 해 왔다.

특히 그는 스타 작가가 대본을 맡은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수상한 삼형제', '오로라' 공주'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 하며 연기력도 인정 받아온 베테랑 연기자다.

오대규는 2018년 종영한 ‘해피시스터즈’ 출연 이후 그간 브라운관에 좀 처럼 볼 수 가 없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