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아역배우 김강훈과 함께 남다른 친분을 뽐냈다.
공효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구 동백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공효진은 김강훈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계단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공효진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자(母子) 사이 답게 촬영장 밖에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공효진·강하늘이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오는 2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